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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정 장학생에서 이제는 '나눔'을 실천하는 성인으로 성장한 아름다운 "청년" 2017-04-10
Name : 기획홍보실 ( libplan@snu.ac.kr )
File : IMG_8456(3191).jpg
관정 장학생에서 이제는 ‘나눔을 실천하는 성인으로 성장한 아름다운 "청년"
안태진 동문 (경영학과 06학번)
   
 싸늘한 찬바람이 코끝을 스치던 지난 겨울, 말간 얼굴과 반짝이는 눈빛을 가진 한 청년이 도서관 을 조심스럽게 두드렸습니다. 바로 서울대학교 경영학과(06입) 안태진 동문이었습니다. 안태진 동문이 도서관을 방문한 이유는 도서관에 발전기금을 기부하기 위해서였습니다. 발전기금을 기부하게 된 이유와 네이밍 방법 등을 얘기 나누다 보니 우리는 안태진 동문에게 특별한 사연이 있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안태진 동문은 기부금을 아버지와 삼촌의 이름으로 남기길 원하셨습니다. 사연인즉 안태진 동문의 아버지(안상모, 경영대 73)와 큰아버지(안범모, 약학대학 68)께서는 두 분 모두 서울대 동문으로, 아버지는 한국에, 큰아버지는 미국에 계셔서 자주 왕래하지 못하지만 그 누구보다 끈끈한 가족애를 가지고 있다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평소 서울대 동문으로 모교에 각별한 애정을 가져왔으며,서울대가 세계를 선도하는 대학으로 자리매김하길 소망하셨다고 합니다. 이를 옆에서 지켜본 안태진 동문은 아버지와 큰아버지의 이름을 나란히 새기고 싶어 했고 멀리 계신 큰아버지께 아버지와의 인연이 영원히 새겨져 있는 도서관의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하였습니다.
                                                            <아버지와 큰아버지의 이름이 새겨진 관정관 1층 기부자월과 8층 열람석 의자>
 
 그리고 또다른 특별한 사연이 있었습니다. 안태진 동문은 학창시절에 관정이종환교육재단의 장학생이었다고 합니다. 장학금을 받으며 학교를 졸업할 수 있어서 언제나 이종환 회장님께 감사의 마음을 간직고 있었고 기회가 되면 보답하고 싶다고 생각하였다고 합니다. 그러던 차에 모교에 관정관이 신축된 걸 보고 반가운 마음에 우리 도서관에 기부를 함으로써 관정 이종환 회장님께 받은 특별함을 보답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합니다. 우리는 이 얘기를 들으면서 이종환 회장님이 '사람을 키운다'는 생활철학이 실현되는 순간이 지금이 아닌가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관정장학생 시절의 안태진 동문>

 이러한 안태진 동문의 마음이 너무나 따뜻하여 추웠던 겨울이 춥지 않게 느껴졌습니다. 안태진 동문은 이제 우리 후배들의 앞길을 비추는 이정표와 같이 반짝이는 빛이 될거라 믿으며 사회의 리더로 성장해 나가길 기대합니다.(작성 : 중앙도서관 기획홍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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